푸른별빛 다이어리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해수욕장이 개장하기 시작했고, 이번 달 말까지 총 263개의 해수욕장이 개장될 예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죠.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각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이용객일 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한적한 해수욕장 50선을 발표하였습니다. 2021 해수욕장 개장 해양수산부의 7월 1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 277개의 해수욕장 중, 최종 263개의 해수욕장이 7월 마지막주까지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부 미개장 해수욕장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종적으로 개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263개의 해수욕장은 7월 중 개장하여, 각 해수욕장별로 최..

올해 총 263개의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인원이 밀집할 수밖에 없는 해수욕장의 특성상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것 역시 사실인데요.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각 해수욕/장에 혼잡도 안내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인원 제한을 실시합니다. 해수욕장 혼잡도 안내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웹사이트에서는 슬기로운 해수욕장 이용이라는 콘셉트로 각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작년에는 시범으로 50개 해수욕장에 대해 안내를 진행했는데, 올해에는 그 범위를 더욱 넓혀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 총 263개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욕장의 특성상 인원 밀집이 발생할 여지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