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63개의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인원이 밀집할 수밖에 없는 해수욕장의 특성상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것 역시 사실인데요.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각 해수욕/장에 혼잡도 안내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인원 제한을 실시합니다. 해수욕장 혼잡도 안내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웹사이트에서는 슬기로운 해수욕장 이용이라는 콘셉트로 각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작년에는 시범으로 50개 해수욕장에 대해 안내를 진행했는데, 올해에는 그 범위를 더욱 넓혀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 총 263개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욕장의 특성상 인원 밀집이 발생할 여지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