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2021년 0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분야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여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소셜 가치로 분류하고 각 가치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여 계산한 지표인데요. 즉, 이 브랜드 평판 분석은 각 브랜드에 대해 거론되고 있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 것이죠.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지수의 기한은 2021년 04월 05월부터 2021년 05월 05일까지의 내용을 근거로 하였는데요. 이 기간 동안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중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8,050,522개를 대상으로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 등으로 분류 측정하여 이를 수치화 하였습니다. 지난 2021년 03월 대비 약 8.7% 정도 증가한 데이터량이라고 하네요.
1위는 배우 송중기가 차지했으며, 브랜드 평판 지수 8,830,758점으로 확인됩니다. 며칠 전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의 주연이기도 했던 송중기는 무자비한 마피아 빈센조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죠. 이 드라마에 같이 촬영한 "김여진"이 18위, "유재명"이 41위를 차지하면서 드라마의 영향력이 상당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히로인이였던 "전여빈"이 3월에 6위였는데 이번에는 순위권에 없다는 게 의외입니다.
2위는 배우 이제훈이 차지했으며, 브랜드 평판 지수 5,665,327점으로 확인됩니다. 1위 송중기와는 차이가 다소 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모범택시"는 아직도 한참 방영 중인데다가 인기도 꽤 있는 편이라, 7월 평판지수에서도 상위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이 출연한 "표예진"이 7위, "이솜"이 10위, "김의성"이 2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배우들 역시 모범택시 방영이 계속되다면 상위권 랭크가 예상됩니다.
3위는 배우 장나라가 차지했으며, 브랜드 평판 지수 4,736,253점으로 확인됩니다. 장나라는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중인데요. 퇴마사와 전문 사기꾼의 팀으로 흉가를 찾아다니며 사연을 해결하는 내용의 드라마죠. 이 드라마를 보며 느낀 건 올해 40살이 맞는지 싶은 모습이었죠(1981년생). 게다가 단순히 동안인 거로 부각 된 것이 아니라 연기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실력파 배우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죠. 마찬가지로 같이 출연한 "정용화"가 8위, "강말금"이 3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다만, 대박부동산은 인기나 시청률 측면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 추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4위는 배우 송강이 차지했으며, 브랜드 평판 지수 4,626,873점으로 확인됩니다. 3등인 장나라와 10만점 내외의 박빙의 차이를 보여주었네요. 그가 출연한 tvN 드라마 "나빌레라"는 70세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23살의 발레리노 채록에 관한 이야기로, 배우 "박인환"님이 주연을 받아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얼마 전에 종영되었죠. 같이 출연한 "박인환"님이 9위, "나문희"님이 32위, "홍승희"님이 33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5위는 배우 옥택연으로 브랜드 평판 지수 4,150,800점입니다. 1위 송중기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빈센조"에서 빌런(악역)을 받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죠. 수시로 대립각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수 2PM에서 이제는 완벽한 배우로 변신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도록 만들었죠.
그 외에 tvN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 중인 "이승기(6위)", "이희준(25위)","박주현(30위)","경수진(40위)","안재욱(47위)"이 랭크되어 있었구요. jtbc 드라마 "로스쿨"의 "김명민(11위)","김범(16위)", "류혜영(22위)", "이정은(34위)" 등도 눈에 띄네요.
이 브랜드 평판 지수가 각 배우의 가치를 직접 보여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 만큼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는 핫한 스타라는 점에서는 확실한 데이터가 되겠죠. 앞으로도 더 많은 배우들이 고루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배우들도 노력해 주길 바라며, 대중들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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