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에 건물을 지을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얼마나 크게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죠. 물론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짓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넓이에 대해서만큼은 규정화되어 있어 그 이상으로 지을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개념이 바로 건폐율과 용적률입니다.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앞에 소개된 건폐율과 용적률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이 개념을 가지고 건폐율과 용적률을 계산하게 되거든요. 용어만 보았을 때는 복잡해 보이지만, 건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사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A라는 사람이 1,000㎡의 대지에 1층 300㎡, 2층 300㎡, 3층 300㎡, 4층 200㎡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