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ol-Light Diary

여행, 책, 게임 등을 기록하는 일기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3

코로나 백신 누적접종 1300만명 돌파, 앞으로의 전망은?

오늘 15일 코로나 백신 1차 누적 접종자의 수는 1,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발표는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왔는데요. 권덕철 1차장은 14일까지 총 1,256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오늘 중에는 1,300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6월 말까지 1,300만명의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정부는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계획이 더욱 앞당겨 시행되게 된 것이죠.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6월까지 1,300만명, 9월까지 3,600만명에 대한 접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약 70%의 인구가 접종을 완료하게 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집단면역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이기..

백신 접종자 해외 단체여행 7월부터 가능해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확대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로의 단체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바로 오늘 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행 안전 권역, 트래블 버블의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빠르면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의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단체여행의 가능성 열어 회의에서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국가들 위주로 국가간의 협의를 진행, 백신 접종자에 대해 해외 단체여행을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함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며, 출입국 심사 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자가격리 없이 해외 단체여행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

코로나19 노쇼로 남는 백신 접종 예약하는 시스템 도입 예정

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중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예약 후 병원을 방문하여 접종하는 방식인데요. 그런데, 예약 후 방문하지 않는 노쇼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으며, 백신 특성상 개봉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되기에 이 노쇼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노쇼 백신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중, 정부에서 업체와 협력하여 노쇼 백신에 대한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획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병원마다 전화를 통해 노쇼 백신의 접종 예약을 하는 수 밖에는 없었는데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면 일일이 전화를 할 필요 없이, 시스템에서 각 병원에 남은 노쇼 백신의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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