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한민국 정부는 해외 일부 국가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하여 빠르면 7월부터 해외여행을 일부 재개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야 하는 패키지여행이지만, 해외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여행사들의 상품 개발 및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거 제대로 가능할까요? 트래블 버블의 추진 트래블 버블의 이야기가 나온 것은 올해 초였습니다. 당시 코로나19의 전파가 안정세에 접어드는 국면에 힘입어 정부는 해외여행을 일부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그것이 바로 트래블 버블이었습니다. 실제로 대만, 괌, 싱가포르 등 몇몇 국가(지역)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었고,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꽤나 활발하게 협의가 된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