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TX로 불리는 광역급행철도에 대해 크게 4개 노선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A노선이라고 불리는 동탄~파주 간 노선은 이미 확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며, B노선(송도~남양주 추진), C노선(동두천~수원)은 노선 및 정차역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29일, D노선의 노선 안이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죠.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GTX-D 노선 공식 발표 바로 어제인 6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확정 고시에서 GTX-D 노선의 사업 추진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원래 이 노선은 크게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볼 필요가 있었는데요. 김포~부천에 이르는 구간, 그리고 부천~강동에 이르는 구간으로 말이죠. 이 중에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에 이르는 구간만 최종 사업 계획에 포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