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야구 KBO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지며 방역 수칙을 위반,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키웠다는 비판을 거세게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인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마저 솜방망이 처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숙소에서 벌어진 술판 대상이 된 것은 현재 크게 2가지 사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NC 소속 선수 4명은 숙소에서 지인 2명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백신 접종을 이미 받았던 박민우를 제외한 나머지 5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여파가 다른 구단에게도 확산되면서 결국 프로야구 리그 자체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문제가 더 커진 이유는 역학 조사 과정에 제대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