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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아르카나 레이드 각인 스킬 추천 세팅

푸른별빛 2021. 10.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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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스트아크의 직업 중 아르카나의 레이드용 스킬, 각인, 템 세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르카나의 경우 보통 직업 각인을 하나만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중에서도 황후의 은총 각인을 중심으로 한 레이드 세팅을 기준으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황제 각인의 경우는 카던 및 스토리 진행에서는 효율적이긴 하나, 레이드에서는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아르카나 직업 각인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아르카나의 직업 각인인 "황후의 은총"과 "황제의 칙령"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두 각인은 내용만 놓고 보면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각인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는데요.

황후의 은총 4스택 루인 피해량이 최대 30% 증가하고, 루인 스킬 적중 시 소모된 마나의 30%를 회복한다.
황제의 칙령 일반 스킬의 덱 게이지 획득량이 50% 증가하고 피해량이 최대 30% 증가하며, 카드덱에 황제 카드가 추가된다. 황제 카드는 사용 시 주변에 큰 피해를 준다.

먼저 황제의 칙령의 경우 일반 스킬의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일반 스킬의 경우 스택트와 루인 스킬과 별개로 사전 작업 없이 바로 정해진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보통 아르카나의 경우 2~3개 정도의 일반 스킬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어느 정도 효율을 볼 수는 있기는 하나, 약간 애매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는 카던이나 스토리 진행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후의 은총의 경우 루인 스킬 피해량이 3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카나의 딜 사이클은 기본적으로 스택트 스킬로 4스택을 쌓은 후 루인 스킬을 넣어 스택을 터뜨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꽤 괜찮은 측면이 있습니다. 루인 스킬은 특히나 4 스택 사용 시 큰 데미지를 주는데, 이를 더 강화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니 두말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아르카나의 고질적인 문제인 마나 부족 이슈를 조금이라도 해소해줄 수 있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그래서 레이드를 지향하는 상위 레벨의 유저에게 황후의 은총이 많이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 각인 세팅

여기에서는 레이드에 특화된 황후의 은총 각인을 선택한 아르카나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으며, 각인 역시 이에 특화된 형태로 세팅하는 방법으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황제의 칙령을 사용하는 아르카나는 추후 별도로 소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각인 세팅하는 방법이 100점 만점의 정답으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 다수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정답에 가까운" 각인 목록은 분명 존재하죠. 아르카나의 경우 "원한"과 "바리케이드"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선 "원한"의 경우 보스(레이드) 몬스터에게 20% 증가된 피해를 입히는 각인으로, 레이드가 현재 메인 컨텐츠로 자리 잡은 로스트아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각인입니다. 저레벨 구간에서도 원한 각인 3레벨 세팅은 소위 매너 각인이라는 용어와 동일시되며, 서포터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에서 필수로 요청받는 각인입니다.

 

"바리케이드"의 경우 아르카나 본인에게 쉴드가 적용되는 동안에 16% 증가된 데미지를 주는 각인입니다. 내용만 놓고 보면 약간 애매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인데요. 아르카나에게 이 각인이 추천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아르카나의 데미지 비중이 루인 스킬에 80% 가까이 몰려 있다는 특이한 딜 구조 때문인데요. 즉 루인 스킬에 수호 룬을 넣고 루인 스킬을 터뜨리면 확실한 데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수호 룬은 확률이 아닌 확정으로 터지는 룬이기 때문에 페널티 부담도 없습니다.

 

나머지 각인의 경우 "황후의 은총",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타격의 대가", "예리한 둔기" 중에서 선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고대 등급 악세서리를 착용하는 고레벨 유저를 기준으로는 333331 세팅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황후의 은총" 직업 각인을 1만 부여하고, 나머지 각인 3개를 3레벨로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인 세팅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각인 선택에 정답은 없으며, 아래 각인 설명을 보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각인을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저주받은 인형 3레벨, 아드레날린 3레벨, 타격의 대가 2레벨, 황후의 은총 1레벨 사용 중이며, 추후 악세 교체를 통해 타격의 대가 3레벨로 변경할 예정에 있습니다.

황후의 은총 4스택 루인 피해량이 20/25/30% 증가. 루인 스킬 적중 시 소모된 마나의 30% 회복.
# 1, 2, 3레벨 기준 피해량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보통 1레벨만 채용.
# 마나 회복 효과가 있어 아르카나의 마나 부족을 어느 정도 완화.
저주받은 인형 공격력이 3/8/16% 증가하나, 받는 회복 효과가 25% 감소.
# 패널티가 분명하나, 상시 공증이 확실하게 보장.
# 서포터와 함꼐 하는 레이드의 특성상, 어느 정도 패널티가 완화.
아드레날린 스킬 사용 후 6초간 공격력이 0.3/0.6/1.0% 증가(최대 6중첩 가능).
6중첩 시 치명타 적중률이 5/10/15% 증가.
# 스킬 쿨타임이 짧은 아르카나의 특성상 유지가 쉬운 각인.
# 특화에 많이 투자하여 치명타가 부족한 아르카나의 단점을 보완하는 효과.
타격의 대가 백어택, 헤드어택이 아닌 공격에 대해 3/8/16% 데미지 증가.
# 아르카나의 주요 스킬에는 백어택, 헤드어택이 많음.
# 하지만, 루인 스킬의 스택 데미지에는 타격의 대가가 적용되지 않음.
# 일정 부분 손해는 있지만, 딜 비중이 높은 루인 스택 데미지를 보고 채용.
예리한 둔기 치명타 피해량 10/25/50% 증가. 단, 10% 확률로 20% 감소된 피해 적용.
# 치명이 높지 않은 아르카나에게 적합한 각인은 아니었음.
# 다만, 악몽 세트 채용으로 인해 쿨타임 감소 및 마나 부족 이슈가 일정 부분 해결.
# 끊임없이 스킬을 돌릴 수 있는 아르카나의 데미지 증가를 보조.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 스킬 세팅

아르카나는 스택트 스킬, 루인 스킬, 일반 스킬의 비중에 따라 422 또는 332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만, 레이드가 중심이 되는 최근의 추세에서는 332 세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르카나의 카운터 스킬인 세렌디피티가 루인 스킬에 포함되어 있는데, 기존의 루인 스킬을 빼고 넣기에는 데미지 하락이 너무 분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세렌디피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데미지도 어느 정도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주력기로 사용해도 심각하게 하자가 있는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래에 일반적으로 332 세팅에서 많이 선택하는 스킬과 트라이포드를 정리하였습니다. 일부 선택의 다양성이 있는 트라이포드의 경우 아래 설명에서 별도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진하게 표시한 트라이포드는 트라이포드 강화를 추천드립니다.

스킬명(보석, 룬) 스킬종류 트라이포드1 트라이포드2 트라이포드3
셀레스티얼 레인
(딜/쿨, 수호)
루인 급소 타격 강화된 일격 약점 포착
세렌디피티
(딜/쿨, 압도)
루인 꿰뚫는 일격 우연한 일격 의도된 우연
시크릿 가든
(딜/쿨, 수호)
루인 급소 타격 완전한 비밀 시크릿 찬스
운명의 부름
(쿨, 광분)
일반 날렵한 움직임 퀵 드로 연속 공격
리턴
(쿨, 정화)
일반 급소 노출 집중된 카드 노출된 어둠
쿼드라 엑셀레이트
(쿨, 질풍)
스택트 날렵한 움직임 카드 증가 엑셀레이트 집중
스크래치 딜러
(쿨, 질풍)
스택트 급소 노출 약점 공격 안전 장치
(선택)
스파이럴 엣지
(쿨, 질풍)
스택트 빠른 준비 무자비한 사격 가벼운 발걸음

1. 셀레스티얼 레인

아르카나의 핵심 딜 스킬 중 하나로, 앞서 스택트 스킬로 4스택을 쌓은 후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입니다. 급한 경우에는 무력화 수치를 위해 쓰기도 하는데, 아르카나 자체가 무력화가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보조용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스택을 터뜨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우선 급소 타격 트라이포드를 통해 해당 스킬과 루인 데미지의 치명타 적중률이 최대 45% 증가하게 되므로 반드시 사용합니다. 최근 로스트아크의 데미지는 치명타를 중심으로 한 스킬, 트라이포드, 각인이 높은 평가를 받는 메타이므로 사용해줍니다. 데미지 증가를 위해 강화된 일격 트라이포드를 사용해 주며, 또한 약점 포착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보스급 몬스터에게 추가로 150%의 데미지를 더 줄 수 있는 효과를 얻어줍니다. 아래에서도 비슷한 방향으로 스킬 설명이 이어지겠지만, 루인 스킬의 경우 철저하게 데미지의 증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렌디피티

초창기에는 카운터 전용 스킬로 평가받아 사실상 버리는 스킬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아르카나의 주요 딜링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업별 카운터와 비교했을 때 쿨타임이 긴 편에 속하므로 단순히 스택 폭발을 위해서 무작정 사용하기보다는 신중하게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꿰뚫는 일격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상대의 방어력을 최대 80% 무시하여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우연한 일격 트라이포드와 세번째 의도된 우연 트라이포드는 같이 묶어서 봐야 하는데, 둘의 상호 작용으로 4스택을 쌓은 후 세렌디피티로 스택 폭발을 할 경우 데미지가 무조건 치명타로 적용되게 됩니다. 치명타 피해량이 450%에 달하기 때문에 수치도 상당한 편에 속하게 됩니다.

 

3. 시크릿 가든

셀레스티얼 레인과 함꼐 메인 데미지를 담당하는 스킬입니다. 다만 스택을 터뜨릴 대상에 붙어서 사용해야 하는 리스크는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에 설명할 트라이포드 효과 때문에 특히 4스택을 쌓고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스킬입니다.

 

우선 급소 타격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치명타 적중률을 최대 40%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한 비밀 트라이포드는 4스택을 쌓은 적에게 사용할 경우 70% 증가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어정쩡한 중첩이 아닌 확실한 4중첩을 노리는 것이 아르카나 데미지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시크릿 찬스 트라이포드를 사용함으로써 데미지 증가 효과를 더 노려주면 됩니다.

 

4. 운명의 부름

운명의 부름은 일반 스킬로, 별도의 사전 작업 없이 바로 데미지 및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계열입니다. 시전 시 경직 면역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PVP 및 일부 레이드 기믹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날렵한 움직임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명의 부름 자체가 약간의 시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줄여주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퀵 드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아르카나 데미지의 또 다른 핵심인 "카드" 수급 확률을 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속 공격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공격 회수를 증가시켜줌으로써 카드 수급 확률을 높이는 동시에 무력화 수치를 보강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5. 리턴

아르카나의 파티 시너지인 치명타 적중률자버프인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입니다. 또한 상태 이상이 많은 레이드에서는 리턴에 정화 룬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리턴 스킬의 쿨타임이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급소 노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10초간 본인 및 파티 구성원의 치명타 피해량을 10% 증가하는 효과를 노려줍니다. 집중된 카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면 스킬의 사거리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안정된 포지션에서 해당 스킬을 적중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노출된 어둠 트라이포드를 통해 5초간 데미지를 증가하는 자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쿼드라 엑셀레이트

방향은 고정된 상태로 앞으로 나아가는 공격을 하며, 이때 일반 무빙은 가능하나 스페이스바 등의 활용은 불가능해집니다. 때문에 상대의 패턴 또는 기믹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할 스킬입니다. 대신 그만큼의 높은 데미지를 보장하고, 먼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스택을 쌓을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은 있습니다.

 

우선 날렵한 움직임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에 스택을 묻힐 수 있도록 합니다. 같은 1레벨에 급소 노출 트라이포드가 있어 파티 치명타 적중률 증가를 노릴 수도 있으나 어차피 앞에서 소개한 리턴에서 노릴 수 있는 효과인 데다가 중첩이 되지 않으므로 활용성이 떨어집니다.

 

카드 증가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피해량 증가 및 스택 중첩 보너스를 노려주면 되는데요. 앞서 소개한 대로 쿼드라 엑셀레이트의 데미지 자체가 꽤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덤으로 스택 보너스를 얻어 루인 스킬을 빨리 돌릴 수 있는 찬스도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해 줘야 하는 트라이포드입니다. 마지막 엑셀레이트 집중 트라이포드 역시 데미지 증가 효과가 큰 편이므로 사용해 줍니다.

 

7. 스크래치 딜러

아르카나의 핵심 스택트 스킬 중 하나로, 순간적으로 적에게 붙어 스택을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습니다. 논타깃 스킬이기 때문에 중요 기믹에서 이동기로 활용하는 방법도 사용해 볼만 합니다. 다만, 이 경우 그만큼 데미지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아래에서 트라이포드 소개하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여러모로 리스크가 있는 스킬이라는 점은 확실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우선 1단계 트라이포드에서는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요. 탁월한 기동성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대시 거리를 늘리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급소 노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파티 시너지인 치명타 적중률 증가를 보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앞의 리턴 스킬의 급소 노출과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는 급소 노출을 사용하시다가, 이후에 익숙해지면 탁월한 기동성 트라이포드로 전환하여 거리를 늘리는 방향으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단계 트라이포드는 사실상 크게 의미가 있는 트라이포드는 아니나, 보통 보스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약점 공격 트라이포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단계에서는 안전 장치 트라이포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트라이포드는 대시 스킬을 사용한 후 후방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줍니다. 여기서 기회라 함은 꼭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만약 잘못 진입을 했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바로 스킬을 다시 사용하여 뒤로 돌아오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아르카나의 문제점 중 하나인 안정성을 보강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이 트라이포드는 안정성과는 별개로 이후 어떻게 스킬을 연계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선 순간적으로 바로 루인 스킬을 연계할 생각이라면 굳이 돌아오지 않고 루인 스킬을 넣으면 됩니다. 반대로 다른 스택트나 일반 스킬을 사용할 목적이라면, 돌아오는 것이 나을 수도 있는데요. 이는 해당 안전장치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후방으로 돌아올 경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의 증가 효과를 최대 4초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트라이포드 자체의 성능을 떠나 안전 장치 트라이포드를 찍기 위해서 10레벨까지 투자해야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가 넉넉하다면 상관없으나, 여유가 없는 경우 또는 아예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는 유저의 경우에는 해당 스킬을 4레벨 또는 7레벨 까지만 투자한 후 다른 데미지 스킬에 우선 투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8. 스파이럴 엣지

스파이럴 엣지는 일정 거리를 도약하면서 경로 내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은 스킬 자체의 데미지를 보고 쓰는 것이 아닌, 철저히 빠른 스택 중첩을 노리고 사용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 스킬 하나만으로 4중첩을 쌓는 것이 가능하므로, 바로 루인 스킬을 연계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넣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우선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여 쿨타임 감소 효과를 노려줍니다. 이는 해당 스킬이 다른 스택트 스킬에 비해 쿨타임이 길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택트 스킬의 목적인 중첩 쌓기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무자비한 사격은 반드시 사용해야 할 트라이포드로, 원래 스킬 1적중시 1중첩이 쌓이는 것이 정론인 아르카나의 스킬 매커니즘에서, 중첩 효과를 2배로 늘려주는 효과를 부여해줍니다. 스파이럴 엣지는 총 2번의 도약이 가능한 스킬인데, 1번 도약마다 1중첩이 아닌 2중첩을 쌓게 해 주므로 2번 도약을 완료하면 아르카나의 최대 중첩인 4중첩이 바로 쌓이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같은 2단계에 급소 포착이 높은 수준의 치명타 피해량 자버프를 부여함에도 굳이 채택하지 않게 되죠.

 

마지막 가벼운 발걸음 트라이포드의 경우 이동속도 증가와 충돌 무시 판정을 일시적으로 부여하게 됩니다. 스파이럴 엣지의 메커니즘 상 몬스터 또는 보스에게 붙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 위험성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 버프를 부여해 주는 셈이죠.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 무기와 악세 세팅

마지막으로 아르카나의 무기와 악세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아르카나의 경우 고질적으로 마나 부족에 허덕이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사실 이 특징 하나 때문에 아르카나의 무기 선택은 악몽 세트로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나 부담을 줄여주고 데미지 증가 효과를 사실상 상시로 노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실제 상위 랭커를 포함, 다수의 아르카나 유저들은 악몽 세트를 최종 무기로 생각하고 육성을 하는 것이 대부분인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악세 세팅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각인에 대해서는 위에서 소개해 드렸으니 특성 정도만 다루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아르카나의 특성 역시 한 가지 방향성만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극 특화 세팅입니다. 아르카나의 특화는 루인 데미지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으며, 또한 카드 수급량을 직접적으로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쿼드라 엑셀레이트 정도를 제외하면 아르카나의 스킬 데미지는 기본적으로 높은 편이 아니며, 철저히 스택 중첩에 따른 루인 데미지에 기대고 있기 때문에 극 특화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화에 올인하는 현 아르카나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바로 엄청난 고점을 보여준다는 것이죠. 카드를 더 자주 뽑을 수 있게 되어 아르카나의 데미지를 보조해 줄 수 있고, 근본적으로 특화 수치 자체가 루인 데미지를 올려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데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단점은 저점이 계속 터지게 되면 그 누구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캐릭터가 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삼두사 카드만 5장 연속으로 나온다면 카드 5장을 그냥 버리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절대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독 아르카나만이 갖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보정 콘텐츠에서 심각한 약점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보정 콘텐츠에서는 트라이포드 레벨이 1레벨로 고정되고 특성 수치가 일정 부분 감소되는 조정이 있는데, 가뜩이나 아르카나는 루인 스킬을 빼면 데미지가 약한 편에 속하다보니 힘을 유독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 신속이나 치명타를 주는 아르카나가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 좋은 방안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치며

결국 아르카나가 갖는 지향점은 하나입니다. 카드 잘 던져서 잭팟을 노리는 것, 순간적인 데미지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죠. 그나마 일반 스킬의 데미지가 잘 나오는 편이라면 안정성이라도 어느 정도 확보되겠지만, 아르카나는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루인 스킬을 사용한 스택 폭발이 아니라면 데미지가 충분히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죠.

 

그런데 정작 아르카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각종 게임 영상, 유튜브를 보면 아르카나는 언제나 높은 데미지로 적들을 정리해 나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기 때문이죠. 분명 맞는 말이긴 합니다. 중첩이 충분히 쌓이고 카드가 잘 뽑혔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소위 말하는 "좋은 카드"는 꼭 필요할 때 나오지 않고, 정작 필요 없는 카드만 연속으로 뽑히는 상황 때문에 아르카나들은 오늘도 슬퍼하고 있습니다. 특색 있는 직업임에는 분명하지만, 성능은 불분명한 아르카나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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