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ol-Light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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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기]

아마노하시다테 이네후나야 당일치기 가는법 후기 교통편

푸른별빛 2021. 6. 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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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 중 근교에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배틀트립에 등장하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곳들이기도 합니다. 교토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이 두곳, 가는 방법과 여행지 사진 후기 순서로 보여드릴게요.

 

아마노하시다테로 이동

교토를-출발하는-특급열차-키노사키에서-먹는-아침식사
아침은 기차에서 간단히....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는 분명 당일치기가 가능한 곳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유있게 움직이기에는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가면 4~5시만 되도 어두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며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부터 아래에 소개드리는 시간 일정을 참고해 주시고, 출발지는 오사카가 아닌 교토로 지정하고 설명드리기 때문에, 오사카 쪽에서 교토로 이동하시는 시간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마노하시다테 방문을 위해 해당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JR서일본에서 발행한 패스를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 간사이 히로시마 패스, 산요산인패스 등이 해당하며, 이후 여행 일정을 고려하시어 적당한 패스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가를 주고 왕복하실 경우 거의 8,000엔 가까운 비용이 들게 됩니다. 아래에 아마노하시다테가 범위에 포함된 패스를 정리해 놓았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서일본 간사이 지역 교통 여행 패스 정리 (1) JR

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오늘은 서일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JR패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서일본 지역이라 하면 오사카, 교토 등의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오카야마, 히로시마, 야마구

byeollight.tistory.com

 

 

교토에서-후쿠치야마를-거쳐-아마노하시다테역까지-가는-일정표
제가 추천드리는 일정표

 

설명드리는 교통편은 운행 상황에 따라 약간의 시간 변동이 있을 수는 있으니, 구글 검색으로 가시기 전에 미리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교토에서 07:32에 출발하는 특급 열차 키노사키 1호를 탑승, 후쿠치야마역까지 이동합니다. 특히 이 키노사키 1호는 여행객과 일반 승객이 상당히 많이 탑승하는 열차로, 자유석과 지정석 모두 남는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수요가 높은 열차입니다. 현재 JR 서일본 패스는 지정석 발권이 제한적이나마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므로 되도록이면 지정석을 미리 발권받아 놓는 것을 추천드리고, 지정석 발권이 힘들면 일찍 가서 자유석 열차칸에 미리 줄서서 대기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후쿠치야마에서-아마노하시다테로-운행하는-특급열차-단고릴레이-모습
후쿠치야마에서 아마노하시다테까지 타고 온 단고릴레이 1호 열차.

약 1시간 정도 이동을 한 후 후쿠치야마역에 도착할텐데, 여행객들 상당수가 이 역에서 내리게 될 것입니다. 열차에서 하차하신 후 플랫폼을 이동하여 "교토단고철도"에서 운행하는 특급 열차 단고릴레이 1호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가지고 계신 패스로 이용은 가능하지만 엄연히 다른 회사의 열차이기 때문에 플랫폼 이동시 패스를 검표할 것이며, 이 때 패스를 보여주시면 통과가 가능합니다. 방금 타고 온 열차와 이 열차는 연계를 위해 일부러 시간도 비슷하게 설정을 해 놓았으며, 혹시라도 타고 오신 키노사키 1호가 연착되더라도 승객들을 위해 기다려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꿔타신 단고릴레이 1호를 타고 약 40분 정도 이동하시면 아마노하시다테에 도착하게 됩니다.

 

교토에서-아마노하시다테까지-한번애-가는-특급열차의-시간표
도저히 일어나기 힘든 분들을 위한 2안

위의 방법으로 가기엔 너무 기상시간이 빠르다고 느끼실 경우를 대비해 2안까지는 보여드리겠습니다. 08:38에 교토역에서 특급열차 하시다테 1호를 타시게 되면 종점인 아마노하시다테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이 열차를 타게 되면 현지에서 여행 스폿을 돌아볼 시간이 많이 부족해 질 수도 있음은 미리 감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네후나야까지 이동

09:30에 도착지인 아마노하시다테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 바로 이네후나야로 이동하여 여행한 후, 다시 이곳 아마노하시다테로 돌아와 아마노하시다테를 구경하는 일정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네후나야로 가는 버스 시간이 열차 시간에 맞게 되어 있기도 하고, 이 다음 버스부터는 탑승객이 많아져서 잘못하면 거의 1시간을 서서 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역-앞에-위치한-이네후나야행-버스정류장-위치
아마노하시다테역 건물과 정류장 위치(빨간색 네모)

 

아마노하시다테역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으며,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출발하는 이네후나야행 버스에 타시면 되는데요. 2021년 6월 현재 구글맵 기준으로는 09:48에 버스가 지나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약간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차에서 내려서 오기에는 절대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을 겁니다. 이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이동하시면 이네후나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400엔입니다.

 

이네후나야에 도착

이네후나야에서-무료로-대여할수-있는-자전거
이네후나야에서는 꼭 자전거를 타 보는 걸로~~

일단 이네후나야 정류장에서 내려서 앞으로 걸어가시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약간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잘 굴러가는 자전거들이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네후나야 대여 자전거는 전부 무료이며, 곳곳에 위치한 자전거 보관소에 자율적으로 반납하시면 됩니다. 다른 여행객들도 함꼐 타는 자전거이니 너무 오래 점유하지만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네후나야-바닷가-모습
이네후나야 바닷가 풍경.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네후나야를 돌아봅니다. 자전거로 달리면 1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는 넓지 않은 마을이며, 멋진 가옥과 바닷가의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돌아보시면 됩니다. 자전거가 없으시면 도보로 다니셔도 크게 무리는 없으므로 부담없이 오셔도 되겠습니다.

 

이네후나야의-골목길-모습
이네후나야의 골목길 모습. 얼굴이 너무 잘 보여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사실 특별한 점이 있는 마을은 아닙니다. 일본 어디에나 있을법한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 정도로 소개해도 누구나 인정할 법한 정도의 장소이죠.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를 하는 곳이기에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객들도 조용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네후나야에-위치한-양조장
이네후나야에 위치한 양조장

이네후나야의 명소 중 하나로 직접 주조한 사케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 건물은 창고나 공장 같은 곳이고, 건너편에 사진에서 잘린 부분 쪽에 시음장이 있어요. 점심 시간에는 문이 닫혀 있으며, 오전과 오후에만 개방된 곳인데요. 다들 오셔서 한 모금씩 시음하시고 구매를 하실 분들은 하시더라고요. 사케는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제 취향은 아니어서 구매하지 않았고, 안주거리만 두 개 정도 사서 나왔습니다.

 

이네후나야에-위치한-카페인-이네카페의-모습을-밖에서-찍은-사진
이네후나야에 위치한 카페 "이네카페"

이네후나야에 있는 거의 유일한 카페인 이네카페에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몇 분이 들어갈지 말지를 고민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카페 근처로 온게 11시 40분 정도 되어서 식당에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배가 그리 고프지는 않아서 카페에서 음료나 가볍게 마시자는 생각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 된 것 같아요.

 

이네카페-내부-사진
이나카페 내부.

 

이네카페에서-주문한-음료와-케이크
이네 카페에서 시킨 음료와 케이크

내부는 특별한 건 없고, 이네후나야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이 앞에 나 있어요. 밖을 바라보는 책상도 있어서 저희는 그 곳에 앉았습니다. 제가 시킨 건 메론소다, 일행이 시킨 건 레몬에이드. 저 가운데 케이크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잼 같은 걸로 데코를 해 놓은 걸 보면 치즈케이크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여기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 앉아서 마시면 됩니다. 약간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절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닌 여유로워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기분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네후나야-바닷가의-모습
이네후나야 바닷가 모습

 

이네후나야-카페의-데크를-찍은-사진
이네후나야 카페 데크

저 멀리 바닷가를 끼고 있는 가옥들이 전부 수상 가옥입니다. 이네후나야라는 이름을 잘 살펴보면 이네(伊根)는 지역명, 후나야(舟屋)는 배를 끼고 있는 수상가옥을 말하는데요. 즉 이 마을 자체가 이와 같은 수상가옥이 많기 때문에 이네후나야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된 것이죠. 바닷가 쪽에 있는 집들의 상당수가 바다 위에 떠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직접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대단한 명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인 이네후나야. 오사카, 교토에서 오는 시간을 생각하면 사실 가까운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시간을 투자해서 한 번쯤 올 만한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마노하시다테로 다시 이동

아까 내렸던 버스 정류장 건너편에서 다시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탑승하시면 되는데요. 구글맵 기준으로는 12:40, 13:35, 14:40에 출발하는 것으로 시간이 나와 있으며, 자세한 버스 시간은 버스 정류장에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맨 뒤에 다시 언급드리겠지만 아마노하시다테에서 교토로 돌아가는 특급 열차의 막차가 18시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에서 돌아보는 시간을 고려하여 버스 시간을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의-명소인-바닷가-사이를-가로지르는-소나무-숲길을-위에서-내려다-찍은-사진
아마노하시다테의 절경. 이거 보러 여기 오는 거죠.

아마노하시다테에서 가장 중요한 경치가 바로 이것. 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이 모습으로, 중간에 길처럼 난 것은 소나무 숲길로 실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실 수 있는 구간입니다. 이 사진 기준으로는 왼쪽은 호수, 오른쪽은 바다입니다. 그 중간을 갈라놓은 게 바로 저 길인거죠. 이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미야기 현의 마쓰시마, 히로시마의 이쓰쿠시마와 더불어 일본 삼경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꽤나 아름다운데, 제 사진이 이걸 다 담지를 못해서 죄송하네요.

 

아마노하시다테에-위치한-뷰랜드로-가는-방법을-설명한-지도

우선 이 경치를 보려면 위로 올라가야겠죠? 아마노하시다테역 출구로 나와서 길을 따라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시면 철길 건널목이 하나 있는데, 그 건널목을 건너서 돌아가시면 매표소가 나오게 됩니다. 5분이면 걸어가는 거리라 금방 도착하실 거에요.

 

 

 

아마노하시다테-뷰랜드-매표소
뷰랜드 매표소

가시면 이렇게 생긴 매표소가 있을 텐데, 모노레일과 리프트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동일합니다. 모노레일은 지금 매표소 2층 왼쪽에 있는 기구이고, 리프트는 아래 사진처럼 1인승 의자에 앉아 가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섭지는 않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만, 부담스러우시다면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요금은 850엔으로 왕복 탑승권과 뷰랜드 입장권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JR패스를 가져가면 조금이라도 할인을 해 주었던 것 같은데, 이건 솔직히 정확히 기억은 안 나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마노하시다테의-뷰랜드에서-운행하는-리프트의-사진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 리프트
아마노하시다테-뷰랜드에서-바라본-아마노하시다테의-전망-사진
뷰랜드에서 바라보는 아마노하시다테 경치

리프트나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시면 이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뷰랜드 자체가 놀이공원인지라 놀이기구가 몇 개 있기는 한데, 그리 끌리는 건 없어서 굳이 타진 않았습니다. 한 번에 300엔 정도씩 내고 타는 방식인 것 같았어요.

 

아마노하시다테-소나무숲길-입구에-위치한-사찰인-지온지
소나무 숲길 입구에 있는 사찰, 지온지.

이번에는 아래로 내려와 소나무 숲길을 걸어보려 합니다. 입구 쪽에는 지온지라고 하는 사찰이 하나 있고, 오른쪽에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하나 있습니다. 걷기가 귀찮으신 분들이라면 타고 가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아마노하시다테-소나무-숲길로-들어가는-길에-위치한-다리-2개
숲길로 들어가는 2개의 다리. 각각 색상이 다르죠?

다리를 건너 숲길로 점점 들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오른쪽이 바다인지라 백사장도 얼핏 보이네요. 실제로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도 운영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노하시다테-소나무-숲길-안의-풍경-사진
아마노하시다테 소나무 숲길의 모습

끝까지 걷지는 않고 중간까지만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었는데요. 확실히 숲길 자체는 어디나 있는 흔한 모습이겠지만, 양 쪽으로 호수와 바다가 보이다 보니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기이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위에서 바라본 모습보다는 아래에서 숲길을 걸으며 바라본 이 모습이 더 좋다고 느꼈거든요?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토로 복귀

이제 아마노하시다테에서 교토로 돌아갈 일정만 남았는데요.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는 3가지는 특급 열차를 이용해서 편하게 가는 경로만 해당합니다. 일반 열차를 일부 활용하는 방법도 가능은 한데, 어차피 결국 중간에 특급 열차 시간에 제약이 있어 크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참고로 이 일정은 2021년 06월 기준의 열차 시간표를 참조하여 작성한 거라, 시간표가 변경되면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1번 방법은 15:51에 아마노하시다테역에서 출발하는 특급열차인 하시다테 6호를 타시면, 환승없이 교토역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도착 예정은 18:08으로 되어 있네요. 다만 출발 시간대가 이르기 때문에 이네후나야를 같이 돌아보는 코스를 짜신 경우라면 너무 빠르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2번 방법은 16:57에 아마노하시다테역에서 출발하는 특급열차인 단고릴레이 6호에 탑승, 17:43에 후쿠치야마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17:49에 출발하는 특급열차인 키노사키 40호에 환승, 19:09에 교토역에 도착하는 방법입니다. 중간 환승을 해야 하기에 좀 귀찮을 수는 있으나, 두 열차의 환승을 고려해서 짜 놓은 시간표인만큼 크게 버리는 시간은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3번 방법은 18:06에 아마노하시다테역에서 출발하는 특급열차인 하시다테 8호를 타시면, 환승없이 교토역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도착 예정은 20:21로 확인됩니다. 아마노하시다테에서 교토로 올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열차로, 이 이후에는 일반열차를 계속 갈아타고 와야 되기 때문에, 환승 시간을 고려하면 거의 3시간 반 가까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3번 방법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스케줄을 고려하여 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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