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지난달 3월에 걸그룹 오마이걸이 빙그레 슈퍼콘 광고 모델이 되었답니다~~
제가 진심으로 오마이걸 팬인데
이번에 광고도 촬영하게 되어 팬으로서
정말 기쁘네요~~
이번에 공개된 영상 광고에서
오마이걸이 직접 나와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약간 컨셉에 잡아먹힌 듯한 영상이랄까요?? ㅋㅋ
내용 자체의 병맛 코드와 잘 어우러져
매우 신선하고 재밌는 광고로 탄생했습니다.
아래에 광고 영상 붙여놨으니
같이 보고 웃어봐요~~
아니 이 화면 보고
누가 아이스크림 광고라고
생각을 하겠어요? ㅋㅋ
이번 슈퍼콘 광고에서
사람들은 오마이걸이 광고를 홍보하는 게 아니라
광고가 오마이걸을 홍보한다는 말도 하고 있다죠?
그만큼 이번 광고에서 오마이걸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광고 안에서 "살짝 설렜어" 무대도 보여주는데요.
법정 배경에서 무대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왜 이렇게 웃겼던지...
끝나고 팬 싸인회도 진행을 하더라구요 ㅋㅋ
정말 "뭐는 말이 되냐"는 상황이었어요.
아 그리고 광고에서 호두마루 / 체리마루를 홍보하면서
"빙그레 아이스크림 광고에 해태 아이스크림 소개를?"이라며
웃긴 장면을 한 번 더 터뜨려 주는데요.
앞에서는 꽤나 진지하셨지만
똑같이 병맛 코드로 바로 전환하시는 ㅋㅋ
아 그리고 이게 다른 회사 제품을
같이 홍보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빙그레가 해태를 인수해서
이제 같은 회사랍니다~~
당연히 같이 홍보해도 상관이 없는 건데
이 역시 재미 포인트로 잘 사용한 것 같네요.
결국 결론은 뭐다?
아이스크림은 다 맛있다로 판결이 ㅋㅋ
당연히 둘 다 드셔야죠??
아니 그런데 이걸 왜 저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들고 계신 거야 ㅋㅋ
저거 웃겨서 못 할 것 같은데 ㅋㅋ
사실 이번에 오마이걸이 슈퍼콘 광고를 한 데에는
멤버인 미미 님의 역할이 컸다고 하죠?
유튜브 채널에서 슈퍼콘 먹는 모습이
보이는 중이었고,
팬들 역시 미미 님이 슈퍼콘을 좋아한다는
부분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서
결국 빙그레에 까지 그 소식이 전해졌죠.
빙그레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을 채워
보내드렸다고 하네요.
이런 식으로 계속 인연이 이어지다가
결국에는 CF라는 결과까지
잘 이어진 것 같아요.
역시 팬들이 원하는 부분을 잘 알고
대응해 주는 빙그레의 혜안이랄까요?
이미지도 잘 맞는 느낌이 들어
이번 광고가 꽤나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본 글은 별도의 후원을 받지 않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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