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2021년 4월 28일에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해요.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인터뷰 내용을 봤을 땐
가슴이 두근거리는 로맨스 영화가 아닐까 한데요.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도 홍보를 위해 두 주연배우가 같이 출연했는데요.
곧 개봉할 영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하는 일을 좋아해야 할까요?"
극 중 "영호"는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로 표현됩니다.
"나 대학 안 간 거 섭섭하지 않아?"
"못 간거지, 안 간 거야?"
반면 "소희"는 현실에 치여
하고 싶은 바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삼수생 영호는 초등학교 동창인 소연을 떠올리게 되고
이에 소연에게 편지 한 통을 보내게 되는데요.
하지만, 소연은 병으로 인해 기억 상실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에 동생인 소희가 언니인 소연을 대신하여 편지에 답장을 보내게 됩니다.
이후에 둘은 계속 편지로 교류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본인이 아닌 대리로 편지를 쓰고 있는 소희.
어쩔 수 없이 소희는 편지를 주고 받을 때 나름의 규칙을 정하게 됩니다.
"질문하지 않기. 만나자고 하지 않기. 그리고, 찾아오지 않기"
그런데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마음이 깊어졌는지
12월 31일에 비가 온다면 함께 만나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서로 이에 동의를 하게 되는데요.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예고편에서 나온 화면만 봤을 땐
강하늘이 12월 31일을 맞아 우산을 들고 나와
비가 오는 걸 기대하고 있지만,
결국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그려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어떠한 상황으로 전개될 지가 정해지겠네요.
비는 올까? 오지 않을까?
둘은 만날까? 만나지 못할까?
언니 소희가 아픈 걸 소연은 알릴까?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영화 상에서 보여지는 두 배우의 모습.
비록 직접 보고 있지는 못하는 상태이지만
편지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위안을 얻는,
마음 따뜻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제목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제목이죠?
사실 이 제목은 이전에 부활이 발표한 곡의 이름과 일치합니다.
이 때문에 두 주연배우도 음악과 관련된 영화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했었다죠?
결론적으로 동명의 노래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진모 감독이 직접 인터뷰에서 답변해준 바 있어요.
대신, 음악과 같은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느껴봤을 법한 그 당시의 이야기"라고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편지를 통해 각자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서
관객 역시 위로를 받고 같이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네요.
과연 이 가능성이 매우 낮은 기적이
소연과 영호에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예고편 맨 처음에 나온 나래이션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이건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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