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이번에는 부산의 호텔 포레 부산역점에 대한 후기예요.
호텔 협찬 같은 거 전혀 없이
진짜 제 돈으로 이용하고 적은 후기입니다.
업무 미팅 때문에 하루만 이용했지만,
꽤나 만족스럽게 이용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보여드릴게요.
<위치>
호텔 포레는 부산에 4개가 있는데요.
제가 간 곳은 "부산역점"이예요.
초량역에서 걸어가시는게 제일 낫구요.
초량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한 블록만 옆으로 걸어가시면 바로 보여요.
부산역에서 걸어가도 그리 멀지는 않긴 해요.
간단히 체크인 후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조식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옵션에 조식이 무료 포함이라
저는 조식을 이용했는데요.
조식 이야기는 맨 아래에 다시 할게요.
<객실 내부 - 트리플룸 업그레이드>
제가 하루동안 지낸 방 사진이예요.
저는 분명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트리플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더군요 ㅎㅎ
물론 침대는 혼자라 하나밖에 안 썼는데,
넓어보이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아마 사람이 없는 월요일에 예약한거라
룸 업그레이드를 해 주신 것 같아요.
방 한 쪽에 테이블도 간단히 마련되어 있었구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욕실 사진인데요.
생각도 못 했는데 욕조가 엄청 큰 사이즈로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미끄러지지 말라고 발수건도 세팅되어 있구요.
이런 세심한 배려 아주 좋아요~~
세면대도 옆에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물론 따뜻한 물도 바로 잘 나왔구요.
<조식>
다음날 조식 먹으러 내려왔구요.
식당은 2층 복도 쪽으로 들어가시면 있어요.
창가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오셨으면 이 쪽에 앉으셔도 되구요.
커피와 핫초코 머신도 같이 있어서
식사 후에 차 한잔도 가능합니다~~
제가 먹은 조식 메뉴입니다.
생선, 두부조림, 김치전, 계란말이, 김, 김치
깻잎 장아찌, 무생채, 북어국까지~~
깔끔한 정찬으로 제공되었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다 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
물론 이 조식을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개인 선택이라고 말씀드려야 되는게....
주변에 아침 식사할 만한 곳은 꽤나 많거든요?
부산역까지만 가도 8시부터
아침식사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조식이 가성비가 낮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국밥 같은 걸 드시고 싶으실 수도 있으니깐요~~
여기까지 호텔 포레 부산역점 후기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위층에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는데
이게 전부 무료로 사용 가능해요.
며칠 지내실 분들은 이용하셔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주변 호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산역 주변에 숙소 잡으실 분들이라면
추천할 만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호텔 포레 부산역점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96번길 6
(초량역 12번 출구 도보 2분)
051-463-6171
(본 글은 별도의 후원을 받지 않고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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