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님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 및 강요 미수 혐의의로 친구를 고소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의 발표에 따르면 폭행 및 사생활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박초롱의 친구 김 씨를 고소했으며,
연예계 은퇴 등의 강요를 한 혐의를 지적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통화 녹취록 등을 빌미로 박초롱님을 협박했으며, 이로 인해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이전부터 에이핑크에 대한 협박이나 위협은 계속 뉴스 등을 통해 알려져 온 바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서울 강남경찰서로 걸그룹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와
에이핑크 소속사 사무실에 경찰이 출동하여 보호 조치를 취한 바 있죠.
당시 에이핑크는 컴백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였는데,
협박범은 소속사가 자신을 고소했고
너무 화가 나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하죠.
거기다가 얼마 후에는 마포구에서 진행하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있었는데,
소속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쇼케이스 진행 무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한 적도 있었죠.
며칠 후에 진행했던 "뮤직뱅크" 무대 직전에도
협박범에 의해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가 걸려와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고 인원이 긴급 대피하는 이슈까지 있었죠.
물론 이번에 생긴 일은 지난 번 이슈와는 달리,
상호 간의 입장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고
진위 여부를 가려야 할 요소는 남아있습니다.
다만 과거의 일이 어찌 되었던 것과는 별개로,
그 진행 방향이 "협박"과 "강요"라고 한다면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 힐 지라도 정당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온전히 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하는 정상적인 방법도 있었고,
그 과거의 일이 사실이라 한다면 충분히 진행할 만한 방법이겠죠.
과거의 일에 대해서는 중립을 유지하고 지켜봐야 할 여지는 있으며,
다만 그 진행 중에 발생한 "협박"과 "강요"는 엄연한 범죄 행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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