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가실 때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교토인데요. 사찰, 유적, 성,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일본 현지인과 외국인 여행객 모두가 모여드는 곳으로, 언제나 붐비고 있습니다. 교토로 이동하는 교통편과 교토 내에서의 이동 수단, 그리고 교토 외곽 지역의 특별한 여행지까지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교토로 가는 교통수단
교토 여행의 중심이 되는 교토역, 가와라마치역으로 가는 방법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선호되는 2가지 방법을 위주로 소개해 드릴테니 참고해 주세요. 각각 도착하는 지점은 다르지만, 여행 출발지로써 크게 의미가 있는 차이는 아니니 각자의 여행 일정에 따라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1. JR
어떤 교통 수단이 있더라도 사실 JR만큼 빠른 이동 방법이 없긴 합니다. 신오사카 역에서 JR 신쾌속 열차를 타면 약 25분 정도면 교토 역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운임은 편도 570엔으로 다소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신쾌속 열차 자체가 워낙에 자주 오기도 하고 무엇보다 빠르다는 강점이 있어 추천할 만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오사카 근교 여행을 오시면서 유효한 JR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구간을 탑승하실 수 있으므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고, 근교에 위치한 우지, 나라 지역도 같이 돌아보는 일정을 짜실 때에도 마찬가지로 추가 비용 없이 JR 일반 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한큐 전철
한큐 전철은 한큐 우메다역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오사카 근교 대표 사철로, 다카라즈카, 고베, 교토 등으로 운행하는 3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교토 방향으로 운행하는 한큐 교토선의 열차를 타고 가는 방안을 추천하는데요. 우메다 역이 오사카 역과 붙어 있고 나름 오사카의 중심부라고 이야기할 만한 곳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꽤 괜찮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메다 역에서 일반 특급 열차를 탑승하시면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며, 최종 가와라마치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가와라마치 역은 교토역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차피 대부분의 여행지로 가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 곳이라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JR에 비해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운임이 400엔으로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쓰루 패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등 해당 구간에 사용할 수 있는 패스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에 포함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효과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JR의 운임에 부담을 느낀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인기가 높은 노선입니다.
교토 내의 교통수단
교토 내에는 지하철 노선이 군데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토시에서는 지하철 이용 빈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계속 추진하고 있죠. 하지만, 여행객들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버스 이용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쩔 수가 없는 것이, 지하철만으로는 교토의 핵심 여행지를 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보통 교토역 주변의 핵심 여행지를 꼽으라면 니죠조, 청수사, 금각사, 은각사, 헤이안진구 등이 포함되는데, 이 모두를 가려면 버스를 타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교토 여행에는 버스를 추천하는 글이 대부분이고, 저 역시 그렇습니다. 버스 탑승객이 워낙 많아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드실 수는 있으나, 그래도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수밖에는 없죠. 교토의 버스 1일권은 현재 60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버스를 3번만 타면 바로 본전이 뽑히기 때문에 무조건 구매하셔야 합니다. 간사이 쓰루 패스를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패스를 제시하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교토역이나 가와라마치 역을 나와 버스 정류장 부근의 안내소로 가시면 교토 버스 노선도를 인쇄한 종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노선도를 보시면 교토역 주변을 운행하는 교토 시버스의 대부분의 노선이 그려져 있으며, 상당히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 가려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 내에는 대부분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타기 전에 미리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토 가볼만한 곳
마지막으로 교토의 가볼만한 곳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교토역 주변의 여행지가 중심이 되며, 여기에서는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헤이안진구 등 4곳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토역을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교토 시버스를 타고 해당 여행지 4곳을 순회한다는 가정 하에 버스 노선 정보도 적어놓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교토 외곽에 위치한 아마노하시다테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후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 링크한 후기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JR 전국패스 14일권 일본 여행 5 교토
삿포로를 출발하여 하코다테, 도쿄를 거쳐 오사카까지 이동하는 JR패스 전국판 여행의 일정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오사카로 이동해서 오사카 시내를 돌아보는 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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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
교토 시에서 가장 특색있는 사찰을 뽑으라면 저는 이곳, 금각사를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원래 이름은 로쿠온지이지만, 본전 건물에 덮인 금각으로 인하여 생긴 별칭인 금각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원래 이 곳은 과거 별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이었으나, 이후 사찰로 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단 금각사에 입장하려면 400엔의 입장료를 내시면 되며, 입장하실 때 부적 모양의 입장권을 주고 있습니다. 나름 기념품으로 삼을 만한 것 중의 하나죠. 금각사 입구로 들어오면 연못 너머 금각이 덮인 본전 건물을 보실 수 있으며, 위치에 따라 태양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금각에 사용된 금의 양은 20kg 정도에 이른다고 하며, 사실 원형이 아닌 1955년에 새롭게 복원된 본전 건물에 새롭게 금각을 입힌 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기록이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특별하다는 점이 부각되어 199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금각사를 보실 때에는 우선 매표소를 통과한 입구에서 연못을 끼고 한 번 보시고, 다음으로는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옆면에서 금각사를 한 번 보시고, 마지막으로 뒤로 난 산길을 따라 걸어가며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한 번 보시게 됩니다. 각 위치에서 바라본 금각사 본전의 모습이 각기 다르고 나름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차분히 돌아보시며 금각사의 경치를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JR 교토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101, 111, 205 버스를 타신 후 금각사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시면 바로 매표소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한큐 전철을 타고 교토로 오셨다면 가와라마치 역에서 내리게 되며, 12, 59, 205번 버스를 타시면 마찬가지로 금각사 입구 정류장까지 오실 수 있습니다.
2. 은각사
금각사와 대칭이 되는 절로 꼽히는 은각사는, 위치 역시 정반대인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지쇼지이나, 서로 대칭되는 은각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죠. 최초 이 절을 지을 때 금각사의 모양을 흉내내어 지었으나, 금각사와 달리 은각을 하지는 않은 모습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분석이 있으나, 종파인 선종에서 중시하는 검소함의 미덕에 따라 사치스럽지 않게 절을 구성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는 있습니다.
대신 금각사에 비해 은각사는 정원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은각사에 조성된 이러한 정원의 모습을 가레산스이 양식이라고 하며, 오로지 모래와 바위, 이끼 등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위에 제가 찍어온 은각사의 모습을 보시면 연못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모래에 물결 무늬를 그려 놓아 특별한 느낌을 준다는 것도 이 은각사가 가진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은각사의 입장료는 500엔입니다.
금각사 정류장에서 교토 시 버스 102, 204번을 탑승하시면 은각사 입구 정류장까지 이동하실 수 있으며,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은각사 입구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다만, 금각사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것을 기준으로 두 버스는 각각 반대편 정류장에서 탑승해야하므로, 정류장의 지도 등을 통해 탑승 방향을 정확히 확인하고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102번 버스를 탑승하시게 된다면 중간에 도시샤 대학 정류장을 경유하게 되는데요. 도시샤 대학은 윤동주 시인이 공부를 하던 학교로, 현재 학교 내부에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일본 문학부, 그리고 종종 찾아오는 한국인 방문객들이 헌화하고 가기도 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잠시 내려서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헤이안진구
헤이안진구는 1895년에 세워진 신사로, 과거 이 곳 교토(헤이안)로 천도를 한 후 1,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일반 신사에 비해 부지도 넓고 건물도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뒤로는 1만여 평에 이르는 큰 규모의 신엔 정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이 피는 시즌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하죠.
사실 다른 교토의 여행지에 비해 오래된 곳은 아니다보니 여행객들이 상대적으로 덜 찾아오는 곳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큰 크기의 토리이라든가, 헤이안진구 주변에 길게 늘어선 노점 점포들을 돌아보며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오기에는 꽤 괜찮은 곳입니다. 생각보다 교토 시내를 돌아보다보면 밥 먹을 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 곳에서 간식 겸 식사를 하면서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앞의 은각사 버스 정류장에서 교토 시버스 32, 100, 203, 204번을 탑승하시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보로 오면 약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긴 한데, 여행지에서 쓸데없이 많이 걷는 것이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우므로 되도록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류장 이름이 오카자기코엔 정류장이며, 헤이안진구라고 같이 방송을 해 주기도 하니, 이 곳에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4. 청수사(기요미즈테라)
일단 교토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디를 가도 이보다 많이 사람이 모여있지는 않아요. 청수사가 최초 창건된 것은 778년으로, 청수사 주변을 흐르는 오토와 폭포의 깨끗한 물줄기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현재 청수사 건물은 본래의 것은 아니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633년에 새로이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교토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위와 같은 모습을 보셨을 텐데요. 바로 이 구조가 청수사만이 가진 독특한 건축 양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수사의 본당에 해당하는 이 곳은 아래로는 절벽이 자리잡고 있는데, 절벽 아래로 본당을 받치는 이 구조에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사실 이와 같은 방식을 사용한 건물은 전세계에 많이 있긴 하지만, 본당 건물의 모습, 절벽 아래의 절경, 주변 자연 환경이 한 데 어우러진 이 모습이 널리 알려지면서 청수사라는 절이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된 것입니다.
청수사 본당을 지나 산책길 쪽으로 가게 되면 3개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청수사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오토와 폭포인데요. 각각 건강과 사랑, 학문을 상징하는 물줄기이며, 이 중 2개의 물줄기만 마시면 길한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3개는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아래 입구부터 청수사까지 오는 길에는 긴 상점가가 2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각 니넨자카, 산넨자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이 길에서 넘어지면 각각 2년, 3년안에 죽는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이 거리에는 기모노 대여점도 많이 위치하고 있어 청수사를 올라갈 떄 기모노를 입고 가는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언덕길을 올라야 하는 코스이므로 엄청나게 불편하다는 점은 감수를 해야겠죠?
청수사 입장료는 400엔이며, 언덕의 상점가를 지나 입구까지 오시면 매표소에 닿으실 수 있습니다. 가볍게 운동 삼아 올라갈 만한 길이긴 한데, 경사는 제법 되는편이므로 편한 복장으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헤이안 진구 앞의 정류장에서 교토 시버스 100번을 탑승하신 후, 기요미즈미치 정류장에 하차하신 후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버스를 꼭 타지 않고 걸어오시는 것도 괜찮은데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짧지는 않은 거리입니다만, 오는 길에 들릴 만한 곳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헤이안 진구 바로 앞의 공원만 가로지르면 쿄세라 미술관이 있습니다. 연 2회 이상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으며, 미술관 내의 카페(식당)도 평점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술관을 나와 아래로 천천히 15분 정도 걷다보면 지은원 입구에 닿게 됩니다. 지은원은 1175년에 지어진 사찰로, 일본 정토종의 중심이 되는 절이라고 하는데요. 지은원의 대문은 삼문이라고 불리며, 교토에서 가장 큰 삼문이라고 합니다. 규모도 워낙 크고 역사도 깊은 삼문인지라,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찰 내부로 들어가 천천히 걷다보면 여느 사찰에서나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1시간 정도면 다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청수사만큼이나 꼭 가보기를 추천하는 장소인지라, 일정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천천히 걸어가며 이 곳, 지은원도 같이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이 두 곳은 교토 시 중심부에 위치한 곳은 아니고, 기차를 타고 멀리 동해와 맞닿은 해안가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 거리도 편도 기준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 두 곳을 돌아볼 일정이라면 오전 일찍 출발하시고, 오후 늦게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네후나야까지 다녀오시려면 더욱 부지런히 움직일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당일치기로 이 두 지역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놓은 글이 있으므로, 해당 글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KBS 배틀 트립에서도 나왔던 지역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 이네후나야 당일치기 가는법 후기 교통편
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 중 근교에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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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교토의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사카에 가면 고베, 히메지 등과 더불어 근교 여행지로 많이 추천되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한 포지션에 위치한 곳이라고 보시면 되며, 역사적인 건물과 사찰, 자연 경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비슷하죠. 그리고 여기에서는 자세히 소개해 드리지는 않았지만, 교토 역 부근은 상당한 규모의 번화가입니다. JR교토역 역사를 중심으로 쇼핑몰과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어 여행과 쇼핑이 모두 가능한 곳이라는 점도 꽤 메리트가 있는 곳이죠. 각자 가보고 싶은 교토의 여행 명소가 있다면 더 찾아서 여행 코스에 추가하여 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한국 여행객들이 잘 찾지는 않은 곳 중 하나인 호쿠리쿠 지방에 대해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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